아이가 셋이다 보니..교육도 교육이지만…아이들 먹거리에 많은 관심이 간다..

그런데… 왜이렇게 먹거리에도 말이 많고..탈이 많은지..

엄마로써는 여간 신경쓰이는 부분이 아니다..

맘 같아선 집에서 안전하게  다 해먹이고 싶은데…. 그럴수도 없고

안좋은 것을 가려 먹이려 해도… 먹게 되는 경우 도 많고…

그래서 가능한 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으나 부득이하게 먹게 될 때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첨가물의 섭취를 최소화 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 햄＆소시지
~소시지는 칼집을 넣은 다음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거나 끓은 물에 넣어 데치거나,
기름을 두르지 않은 마른 팬이나 그릴에 얹어 열을 가하면 육류 가공식품에 있는
균을 없앨수 있습니다..
소시지의 경우에는 반드시 칼집을 내어 열을 가하는것이 좋습니다.

나 같은 경우..끊은물에 칼집을 낸 소지지를 5분이상…끊여준다…그러면…발색제 같은 것이

흘러 나온다고 한다….
○어묵
~어묵은 기름에 튀기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산패가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어묵을 사용
하기 전에 먼저 체에 담아 뜨거운 물을 꼭  부어주는 것이 좋다..가공식품의 성분을 중화하기 위해서는
마늘등의 양념을 넣고 볶음이나 조림 등을 하시면 좋다고하네요…
○빵
~빵에는 방부제나 젖산칼륨이 남아 있게 됩니다. 따라서 식빵 등을 그대로 먹기보다는
팬이나 오븐에 한차례 살짝 구우면 남아 있는 양을 줄일수 있습니다.
또한 진열되어 있는동안 많은 균에 노출되므로 먹기전에 전자레인지에 10초정도
돌려서 먹는것도 좋습니다.
○두부
~두부에는 응고제나 소포제,살균제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두부를 사온 다음에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사용하고 남은 두부는 생수에 담가 냉장보관하여 화학성분이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면
~화학성분의 집합체인 라면은 끓는 물에 한번 삶아 건진 뒤 끓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라면속에
함유된 기름이나 산화방지제 같은 유해 성분을 빼내게 합니다. 면을 따로 삶아 내어 건진뒤
스프를 끓인 냄비에 삶은 면을 넣고 끓이세요. 맛을 좀 덜 하지만 첨가물이 빠진 라면을 먹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