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꼬 자연관찰 책은 현준이가 18개월일때 산책인데 29만원정도 사고 (조금 비싸게 ) 주고 산책입니다. 요놈의 자연관찰땜시 고민 참 많이 했답니다.여기저기 까페 후기 살펴보고 인터넷 쇼핑몰,어린이서점 몇군데 돌아다니구요.   자연관찰은 제일 오래보는 책이라 신중했지요 프뢰벨 영다,영테에 이어 당연지사 프뢰벨신자연 들이리라 맘먹고 있었는데 산후조리원친구 엄마네서 보고 급실망했습니다. 이유는 대부분이 세밀화라는것이지요. 저는 세밀화와 사진이 적절히 조화된 자연관찰을 찾고 있었거든요 몇주일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이 웅진 땅친구물친구와 몬테소리 자연관찰 연두비와 명꼬자연관찰이었답니다. 웅진 땅친물친을 많이들 들이신다길래 영업사원 방문하게 했는데 권수가 너무 적고 무엇보다 과일종류는 거의 없구요 구성도 단순해서 다른맘들 의견처럼 중간에 바꿔줘야겠더라구요 몬테소리 자연관찰은 권수많구요 사진도 선명한데 역시 오래 볼 책은 아니었어요 땅친물친과 비슷한 느낌이예요   연두비꺼 신판으로 요즘 유명하다길래 서점가서 봤는데 딱 안꽂히더라구요*^^* 명꼬자연관찰과 비교하니 더더욱 그렇구요 사진이며 구성이 눈에 확 안들어오더라구요   이건...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제 생각입니다 하여 보면 볼수록 끌리는 차일드아카데미의 명꼬자연관찰 들였답니다 신중하게 고른만큼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역시 전집은 홧김에 지르면 안된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