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태도를 어떻게 연습할 수 있을까요?

첫째, 나에게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말과 행동으로 고마움을 구체적으로 표현합니다.

둘째, 내가 겪는 어려움을 통해 나 스스로가 더 성장할 것을 기대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셋째, 내가 가진 모든 것(사람, 물건, 어려움 등)을 만족해하며 소중하게 여깁니다.

오늘날 비극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하찮게 여기는 것입니다. 함께 사는 배우자에 대해 감사하지 않고 당연하게 여깁니다. 심지어는 '저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하는 생각도 합니다.

그러나 내가 선택한 이상 그것은 나의 것이고, 내가 책임져야 할 인생입니다. 내가 가진 것을 소중하게 여길 때 그 속에 감사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넷째, 감사의 얼굴, 감사의 웃음, 감사의 태도를 실천합니다.

감사는 새로운 지평을 여는 문입니다. 감사를 하지 않으면 갈등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불만이 나오기 시작하고 비교하기 시작하고 서로를 하찮게 여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감사하기 시작하면 감사의 대상이 존귀해집니다.

이 모습을 자녀들이 보면 자녀교육도 저절로 됩니다. 자녀들 몸에 감사가 완전히 습관처럼 배게 됩니다. 감사함을 가진 아이들의 얼굴은 굉장히 평안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물질이 많고 부모가 전부 채워준다 해도 감사를 배우지 않은 아이들은 불만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아이들이 느끼는 부족함은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습니다. 짜증, 불만, 불평이 몸에 뱁니다. 이 마음의 허함은 감사 외에는 채울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일찍부터 감사함을 가르쳐 줘야 합니다. 감사를 잘 가르치는 좋은 방법은 엄마 아빠가 매일매일 서로 감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자녀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해 줘야 합니다. 우리 대부분은 조건부적인 사랑을 아이들에게 줍니다.

"우리 아들이 100점이라니 참 잘 했다. 내 아들 역시 내 아들이야."

이렇게 말입니다, 그럼 100점 맞지 않으면 내 아들이 아닙니까? 그것보다는 무조건적으로 아이들의 존재에 대해 감사해야 합니다.

 "네가 내 아들(딸) 인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엄마 아빠는 더 바랄 것이 없어."

이런 엄청난 이야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줘야 합니다. 그러면 아이들의 마음속에서부터 감사함이 넘치게 되고, 자신감이 생기게 되고, 자기 인생에 대한 존귀함을 드러내게 됩니다.

'감사의 웃음'은 얼굴의 모든 근육을 풀고, 풍선처럼 입안 가득 공기를 집어넣고 손으로 얼굴 근육을 문지르면서 배에서부터 나오는 큰 소리로 "우하하하" 웃는 것입니다. 하루에 딱 3번만 이렇게 해 보십시오. 웃음은 면역력을 증가시켜 건강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일소일소 일로일로(한 번 웃으면 한 번 젊어지고, 한 번 노하면 한 번 늙는다.) 를 기억하십시오. 감사하는 사람이 성공하고 건강한 이유는 참 잘 웃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감사의 법칙을 늘 적용해 봅니다.

감사의 법칙이란 "내가 ~때, 네가 ~해줘서 ~했어. 정말 고마워!"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