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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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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신문속으로 풍덩] 'NIE 체험교실' 26일까지 | 고지연 |
2009-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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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와 치과의사 꿈을 둘 다 이루기 위해 다른 친구들이 한 NIE 활동을 열심히 봤어요. 체험교실에서 만든 책은 '만들기'나 '체험학습' 영역의 방학숙제로 낼 계획이에요."
지난 19일 오후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3회 조선일보 NIE 체험전 '여름, 신문 속으로 풍덩'의 체험교실에 참가한 조현아(금향초 5) 학생은 또박또박 느낀 점을 말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신문을 읽어 왔다는 김규래(파주 금화초 5) ·강래(금화초 2) 학생은 "(NIE 체험교실을) 하고 나니까 사진만 보고도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친환경 자동차의 힘'이란 주제로 만든 입체 책을 자랑스럽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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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체험교실에 참가한 김규래(파주 금화초 5)·강래(금화초 2) 형제가 부모님 앞에서 자신들이 꾸민 입체 책을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있다./유나니 기자 nani@chosun.com |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NIE 체험교실 '책 만들기로 방학숙제 완성'이 26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어른이 되면 나는…' '요리조리 신문 살피기' '지구를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에게 이 사람은…' 등 학년별 다양한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1시간 20분 동안 주제에 맞는 기사를 오려붙이고 글씨를 쓰다 보면 예쁜 '나만의 입체 책'이 완성된다. 12회 분량의 활동지 '신문 읽기 짱'도 받아갈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nie.chosun.com)에서 받는다. 참가비는 1만 5000원. 문의전화 02-724-5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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