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1일 부평에 친구아이 돌잔치가 있어서....

인천가는길에 인천대공원도 가보기로 했다.

사전답사를 하는건데...

생각보다 .....넓고....

주차비 2000원이면 따로 입장료는 필요없다.

유모차가 없으면 그곳에서 대여해주는 가족 자전거라고 대여 해서

관광할 코스였다...꼭 이동할 수단이 필요하다....

도보로 걸어다니면서 아이랑 보기에는 무리였다.

마침 유모차대여해서 다녔으니 다행이지..

꽃밭...호수...작은 동물원 ....조각동원...벗꽃길...등

햇살이 따뜻했지만..바람은 아직 차가워서..조금 아쉬운 날씨라고해야하나

잔디밭 이곳저곳에 뛰어다니는 율이보니...

피곤함이 살라졌다...

난 큰 행복을 바라지 않는다..

내 사랑하는 서방님과 우리집 보물 율이와 함께 이렇게 시간이 날때

야외로 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있고 함께하면서 자연과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고 함박 웃음도 짓고 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면서 보내는것이 바로  행복이라 생각하고 늘 그렇게

살고 싶다...율이에 미소보면 작은소원 빌어 보았다..

오후시간 알차게 보내고 다음 코스인 돌잔치집으로 고..고....

집에 돌아오니 밤 10시가 넘었다...

율이는 잠투정이 심한 편인데 피곤했는지 차안에서 부터 곤히 잠들더니..

아침까지 곤히 잠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