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도서관을 다니기 시작했다.

율이도 재미있어하고 나도 뭔가 한가지 일을 한 것 같아서 좋고.. 

오랫동안 도서관에 머무는건 아니지만 책 몇권 읽고 하루에 10권 정도의 책을 빌려와서 집에 있는 책이랑 70권정도 잠들기 전에 나란히 누워 읽는다.

이렇게 읽으면 하루 어떨때100권 정도는 읽게된다. 글양이 많지않은 그림책으로 빌리게되어 이 정도의 권수가 가능하다.조금더 있으면 글밥이 더 늘어나면 하루에100권 읽어주기가 벅차것 같기도하다. 아마 그땐 둘째가 태어나 정신없을지도....그전에 책에 관심이 많은 아이로 만들어 주고싶은게

나의 작은 바람이다

요즘은 슬슬 책 읽는 재미를 알아가는 율이가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