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부터 윤서 유치원에선 코앤코 수업을 도입한다고 했다.

작년까지는 국악 수업이 있었는데 코앤코 수업으로 바뀐다고 하셨다.

국내 최초의 통합 놀이 음악 교육 이라고 소개받았다.

코앤코 뮤직은 창의성 개발,신체발달,영어교육효과,놀이 중심등

종합적인 유아발달과 연관된 통합적 음악수업이란다.

참여수업때 기대를 가지고 참석해보았다.

소개한대로 즐겁고 재미난 수업이었다.

어른인 저도 재미나게 느껴으니 울 딸도 그럴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피아노에 관심을 갖고 있는 딸에게 어떻게 음악을 접하게

할까 고민이 많았는데..피아노 전공한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넘 일찍 피아노는 안시켜도 된다고 조언을 해주셨다.

그래서 7세가량되면 시작하기로 하고 이런 놀이 음악수업을

찾고있었는데 이렇게 도입이 되 넘좋다.

울딸도 코앤코 수업이 있는 수요일을 무지 기다린다.

이 수업을 문화센타 형식으로 하는곳이 있나 알아봐서

한번 정도 더 수업을 듣고싶다.

미슬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어떻게 접근시켜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왠지 코앤코를 선전한 느낌도 있지만 뭐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고

또 개인으로는 수업을 안하는거 같으니(유치원 단위..?) 암튼 오해없기를..

오리기와 접기를 좋아하는 우리딸..

재미있는 미술수업도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