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지연님 
|
|
|
|
|
|
|
|
|
admin
|
|
amma0925
|
|
lahoola2
|
|
qhjy
|
|
uuuut
|
|
thinkbaby
|
|
|
|
|
교육관련 |
|
| |
| 경남교육청 "오염 학교 정수기 철거" | 고지연 |
2009-07-22 |
|
|
경남도교육청이 최근 먹는 물로 부적한 것으로 드러난 학교 정수기 141개를 모두 철거하기로 했다.
권정호 경남도육감은 22일 도의회 도정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학교의 정수기는 과감히 철거하고 수돗물 직결수(直結水)로 사용토톡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에게 공급되는 물은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토록 지도하고 있지만 많은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정수기를 설치해 사용하고 있어 정수기 위생관리 지도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또 "부득이하게 정수기를 설치할 경우 위생관리상 안전성과 효율성이 검증된 기기를 사용토록 지도하겠다"며 "위탁운영 중인 정수기의 경우 주1회 이상 필터를 교체하고 정수기 꼭지를 수시로 뜨거운 물을 이용해 소독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앞서 공영윤(진주.한나라당) 도의원은 "도내 982개교 가운데 45.3%인 445개교에서 1천769개의 정수기를 설치하고 있다"며 "394개 정수기를 골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수질검사를 한 결과 35.9%인 141개에서 일반세균이 기준치를 넘어 먹는 물로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대책을 촉구했다.
공 의원은 이어 "도교육청은 원칙적으로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지하수 등을 사용할 때에만 정수기를 설치토록 하고 수돗물을 직결수로 하는 정수기 설치를 제한하고 있다"며 "그런데도 수돗물을 직결수로 사용하는 정수기가 224개나 됐다"고 지적했다.
b940512@yna.co.kr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