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 곤충왕 선발 대회
(장르 정보글│주제 곤충│보랏빛소어린이 펴냄)

무시무시한 독을 품은 징그러운 거미들, 제멋대로 날아다니는 재빠른 비행 곤충들, 몸집은 작아도 능력은 대단한 초소형 벌레들,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곤충들까지! 이 책은 전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벌, 거미, 기생충, 딱정벌레 등 다양한 곤충과 벌레를 생생한 사진과 재미있는 만화로 안내하는 책입니다.

곤충, 벌레의 입장으로 구성된 말풍선 속 대사들을 읽다보면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곤충과 벌레의 생태와 습성, 특징 등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지요. 알록달록 무시무시한 곤충과 벌레들의 모습이 담긴 생생한 고화질 사진도 만날 수 있습니다. 보송보송 벌의 턱, 점처럼 콕콕 박혀 있는 수많은 잠자리의 눈도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지요. 이 책을 통해 곤충에 대한 모든 것을 파악해보세요. 맷 터너 글, 산티아고 칼레 그림. 1만8000원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빛의 관용구
(장르 만화│주제 관용구│위즈덤하우스 펴냄)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캐릭터들과 함께 어휘력을 키우는 ‘신비한 어휘력 학습 만화’ 3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관용구 편. 관용구는 두 개 이상의 낱말이 합쳐져서 새로운 뜻으로 굳어진 표현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발이 넓다’는 정말로 발볼이 크다는 뜻이 아니라 아는 사람이 많아서 활동하는 범위가 넓다는 의미로 사용되지요. 이러한 관용구를 알맞게 사용하면 의도한 바를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같은 말이어도 훨씬 생생하고 맛깔스럽게 나타낼 수 있지요. 이 책에는 다양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관용 표현이 풍부하게 담겨 있습니다. 만화를 보며 쉽고 재미있게 관용구를 배워보고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글쓰기와 발표에서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해보세요. 김현수 글, 최우빈 그림. 1만2000원

● 나만 알고 싶은 미래 직업
(장르 정보글│주제 미래직업│개암나무 펴냄)

인공지능(AI)과 로봇의 영향으로 202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500만 개의 일자리가 감소할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초등학생의 65%는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일자리를 갖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미래에 어떤 직업이 생길지, 그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공부해야 하는 것이지요.

이 책은 가까운 미래에 상용화될 20가지 미래 유망 직업을 가상의 인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구체적으로 전달합니다. 가상 공간 디자이너, 기술 윤리 변호사, 우주여행 가이드 등 현재 과학 기술 발전을 토대로 꼽은 유망 직업 20종을 소개하며 해당 직업의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지요. 특히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소양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어린이들이 더 큰 꿈을 꾸며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양서윤 글, 김윤정 그림. 1만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