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맛이 살고 글맛이 좋아지는 어맛 어휘 맛집
(장르 정보글│주제 국어│EBS BOOKS 펴냄)

‘맛집’은 음식 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가게를 말해요. 그런데 요즘은 ‘노래 맛집’이나 ‘연기 맛집’처럼 어떤 상태나 품질이 만족스러울 만큼 좋을 때도 이 말을 쓰지요. 어떤 분야든 최상의 맛을 경험하면 만족도가 높고 긍정적인 기운을 얻어요.

어휘 공부도 마찬가지. 말맛과 글맛이 살아있는 어휘를 배우고 실생활에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더 없이 풍요로운 언어생활을 누리면서 자신감이 솟고 글쓰기와 말하기 실력 또한 쑥쑥 높아지지요. 이 책은 우리가 쓰는 어휘를 맛집 음식처럼 맛깔나고 즐겁게 맛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비슷한 말’과 ‘반대말’, ‘헷갈리는 말’과 ‘자주 틀리는 말’까지 다양한 언어의 맛을 경험할 수 있어요. 생활 밀착형 만화를 통해 실생활에서 쓰는 어휘의 뜻과 뉘앙스를 이해할 수 있어요. 각종 퀴즈, 십자말풀이, 어휘 수수께끼 코너를 통해서 어휘 공부를 보다 재미있고 흥미롭게 하도록 구성됐어요. 어휘 공부. 포기하지 말고 이 책을 통해 다져보세요. 말맛을 파악하고 글맛을 터득하다 보면 어느새 표현력이 풍부한 언어의 달인이 되어 있을 거랍니다. 홍옥 글, 뿜작가 그림. 1만2000원

● 국어 힘이 세진다! 가로세로 낱말 퍼즐 1단계
(장르 퍼즐│주제 국어│밝은미래 펴냄)

기쁨, 출발선, 달리기 같은 낱말의 뜻을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나요? 자주 쓰는 낱말이라도 그 낱말이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쓸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 책은 초등 저학년이 꼭 알아야 할 필수 낱말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전체가 가로세로 낱말 퍼즐로 구성됐습니다. 레벨 1부터 레벨 7까지 총 48개의 낱말 퍼즐 속에는 모두 351가지의 낱말이 수록돼있지요. 낱말 퍼즐을 하나씩 풀 때마다 오른쪽 페이지 하단의 막대 게이지가 늘어나고, 레벨도 점차 상승해서 국어 실력이 높아지는 즐거움을 즉각 느낄 수 있어요.

게임하듯이 재미있게 낱말 퍼즐을 풀다보면 어휘력과 독해력 등 국어 실력이 쑥쑥 자라고 성취감도 높아져요. 반복적인 패턴의 낱말 퍼즐을 풀다가 어린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숨은그림찾기, 속담, 수수께끼 등 ‘학습 재미 더하기’도 7가지가 들어갔습니다. 이 책을 통해 국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힘을 길러보세요. 드림나무 글, 조윤혜, 심차섭 그림. 8800원

● 비례로 바람 왕국의 다섯 열쇠를 찾아라!
(장르 정보글│주제 수학, 과학│자음과모음 펴냄)

장풍이는 방학을 맞아 할머니 댁에 놀러 가요. 옆집에 사는 하늬와 오랜만에 인사를 나누던 중 갑자기 폭풍우가 몰아치고, 둘은 주위를 둘러보다가 바람 왕국의 사이클론 왕자를 만나요. 그는 말썽을 피우는 바람에 왕국에서 쫓겨났다며 다섯 열쇠를 찾아야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해요. 장풍이와 하늬는 사이클론 왕자를 돕기 위해 바람의 숲으로 가고, 셋은 다섯 열쇠를 찾는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를 마주해요. 이 책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비례와 비율, 분수와 소수, 사칙연산 등 수학 개념과 기압과 기온, 무게와 부피, 광합성 등 과학 개념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등장해요. 이야기를 재밌게 따라가보며 자연스레 수학, 과학 개념을 공부해봐요. 황덕창 글, 최희옥 그림. 1만3500원

● 인 더 게임 ①힌덴버그와 블랙박스
(장르 동화│주제 모험│아울북 펴냄)

일상을 벗어나 괴물들이 나오는 세상에 들어간다면 어떨까요? 이 책은 이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게임 속 모험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게임을 싫어하는 아이 제시와 게임에 푹 빠져 사는 에릭은 어느 날 ‘풀 블래스트’라는 게임에 빨려 들어가요. 제트팩을 메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즐거움도 잠시, 게임을 한창 즐기던 두 친구는 집으로 가는 문이 닫힌 것을 알게 돼요. 그리고 그 곳에 갇혀 서른 살이 되어버린 한 어린이를 만나는데…. 누가 제시와 에릭을 게임 속에 가둔 것일까요? 이들은 과연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더스틴 브래디 글, 안병현 그림. 1만4000원

● 쓰레기에 관한 쓸데 있는 이야기
(장르 정보글│주제 쓰레기, 환경│씨드북 펴냄)

쓰레기는 언제 어디서나 늘 우리와 함께 있어요. 쓰레기 하면 더는 못 쓰게 된 휴지나 봉지 등이 쉽게 떠오르지만 사실 생각보다 쓸모가 많고 종류도 무궁무진한 게 쓰레기랍니다.

이 책은 쓰레기를 따라 자연과 기술과 역사와 미래를 골고루 살펴봅니다. 쓰레기를 놔두면 왜 고약한 냄새가 날까? 왜 다른 동식물은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걸까? 쓰레기를 먹을 수도 있을까? 쓰레기 처리장은 어떻게 작동되고, 세상에서 가장 큰 쓰레기통은 어디에 있을까? 이 책에는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줄 수 있는 쓰레기에 관한 아주 재미있는 정보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유머와 풍자가 넘치는 그림과 함께 쓸모있는 쓰레기 이야기에 빠져보아요. 멜라니 라이블 글, 릴리 리히터 그림. 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