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공부와 고등학교 공부가 조금은 환경이나 상황들이 다르고 같은 학교에서 학년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직장인으로 치면 진급을 하는 상황이라 하나씩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중학교 학습지도방법> 

우선 중학교 공부를 먼저 말해 본다면 초등학교부터 기초를 잘 닦아 왔다면 수학, 영어, 국어, 과학 이렇게 중요할거라 봅니다. 나머지는 외우고 이해를 동반하는 것이라 시간 투자대비 성적이 나오는 과목에 속하지만 수학, 영어, 국어, 과학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수학과 중학교 수학은 다르기에 기초가 없으면 확실히 드러날 수 있습니다. 수학은 무엇보다 자신이 풀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답노트를 활용하고 자신이 틀리는 패턴을 계속 풀어봄으로써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영어, 국어 언어는 지문이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지문을 두 번 세 번 읽다보면 시간에 쫓기게 되고 그렇게 되면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가 없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전략도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과학도 수학과 같이 공부하는 부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중학생 상위 5%에게 질문을 해서 물어보니 내적동기가 있다면 중학교 성적은 잘 받을 수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것에 초등학생 때도 필요하겠지만 중학생에게는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님이 공부를 해야 하는 동기부여가 있는지 알아보시는 것도 필요할 듯합니다.

<고등학교 학습지도방법> 

고등학교를 올라가면 동기부여는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그것은 자존감과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학생과 하지 않는 학생을 성적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나이가 고등학생이라고 합니다. 자기주도학습이란 스스로 공부를 하는 것 그리고 시간대비 집중도가 높은 사람입니다. 공부하는 시간은 10시간인데 실지로 집중하는 시간은 5시간이라면 절반의 시간을 허투로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다재다능하며 공부도 최상위에 있는 학생이 종종 있습니다. 이런 학생은 자기주도를 하고 있다 생각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꿈을 찾고 그것을 비전으로 만들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기스스로 공부할 것을 찾아 공부 하는 상태 이 상태를 유지하고 몰입하는 것을 자기주도 학습이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논술관련서적은 본인이 원하는 책부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단계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의 스토리가 아닌 나의 스토리가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