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를 위한 4차 산업혁명 직업 탐험대
(장르 동화, 정보글│주제 미래직업│팜파스 펴냄)

의사 대신 환자를 치료하는 로봇, 인공지능과 경쟁해야 하는 시대…. 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이 발전하면서 벌어질 미래의 가상 모습입니다. 정말 미래에는 로봇이 내가 할 일을 대신하게 될까요?

이 책은 기술 과학이 더욱 발달하는 미래에 꿈을 키워나갈 어린이들에게 일의 변화와 달라지는 직업 가치를 일깨워주는 직업 인문 동화책입니다. 미래에 사라지는 일과 생겨나는 일은 무엇인지 알려주지요. 이 책을 읽고 나의 관심사와 꿈에 대해 곱씹어보고, 나는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보아요. 김상현 글, 박선하 그림. 1만2000원

● 우리 학교가 사라진대요!
(장르 동화, 정보글│주제 인구, 저출산│마음이음 펴냄)

유명 산부인과가 폐원 위기에 처하고 서울의 초등학교가 폐교했다는 소식. 인구 감소로 인해 우리가 처한 현실입니다. 저출산,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이대로 가면 인구 절벽이 오고 국가의 존립마저 위태로워진다는 뉴스를 심심찮게 접하지요. 여러분은 이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적 있나요?

이 책은 1960년부터 2018년까지 한 시골 마을에 산 한 가족의 4대에 걸친 이야기를 통해 한국의 인구 정책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재미있는 동화로 보여줍니다. 아이를 낳고도 호적에 올리지 못하는 중국의 이야기, 저출산을 극복한 프랑스의 이야기 등 다른 나라의 인구 관련 이야기까지 살펴볼 수 있어요. 예영 글, 강은옥 그림. 1만2000원

● 잔소리 증후군에 걸린 해리
(장르 동화│주제 가족│한마당 펴냄)

종일 사탕을 입에 물고 사는 해리는 이빨이 몽땅 시커멓게 썩어버렸어요. 엄마가 혼내고 달래고 말려 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지요. 결국 엄마는 해리를 데리고 말썽꾸러기 전문 두리둥 병원을 찾아갑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만난 두리둥 의사 선생님이 좀 이상해요. 심각한 상황에서도 크게 웃기 일쑤고, 난생 처음 보는 약을 무조건 먹으라고 해요. 두리둥 의사는 또 해리가 ‘잔소리 증후군’이라는 병에 걸렸다고 말하는데…. 세상에 이런 병이 있을까요? 해리를 치료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엄마와 수상한 의사들이 벌이는 유쾌한 소동. 해리의 엄마는 해리를 잘 치료해줄 수 있을까요? 권은하 글, 오우성 그림.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