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를 보내실려면, 아마도 한국에서의 방학기간 동안의 캠프를 생각하시나 봅니다.

물론 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경험이 될듯 한데요...다만 한가지 주의하셔야 할 부분은

캠프 모집시 그 기간이 뉴질랜드 현지 학교에서 방학기간과 겹치지 않는지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가끔 뉴질랜드 현지학교로 캠프를 오긴 하는데, 현지는 방학기간이라 그저 현지 학교 교실만 빌려쓰는 캠프가

더러 있기도 하거든요.. 물론 캠프의 학생들은 모두 한국학생들로만 이루어져 있지요...

이부분만 잘 알아보시면, 홈스테이 부분은 방학캠프를 주선하는 업체들이 잘 관리를 할것이라 생각됩니다.

보통 현지인 홈스테이에서 머물르게되고, 음식문제나 적응이 어려운 아이들은 다시 한국인 홈스테이로 바꿔주기도 한답니다...

제가 한가지 추천해드릴수 있는 것은 한두달 정도의 단기 경험이라면 굳이 한국학생들과 같이 하는 캠프보단

일반 사설 어학원에서 하는 아이들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 생각되는데요..

물론 경우에 따라선 한국아이들도 오겠지만, 여러 나라의 같은 또래 혹은 동생,언니 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전엔 학원에서 영어공부를 하고, 오후엔 매일매일 다른 방과후 활동을 하게 된답니다.

물론 방학캠프나 제가 말씀드린 개인적으로 오는 프로그램이나 각각 장단점이 있긴 하겠지만,

중요한것은 정직하고 좋은 업체를 통해서 하신다면 아이들에게는 정말 잊지못할 좋은 경험, 좋은 추억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그럼 혹시나 뉴질랜드에 관해 궁금하신점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따로 쪽지 주시면 성의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