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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드 코로나 시대, 대학의 길] <하> 혁신 준비된 대학 앞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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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온라인 강의망 5년전 구축, 한양대 ‘홀로그램 교수’가 원격수업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속에서 첨단 기술로 교육 혁신을 준비하는 대학들이 주목받고 있다. 포스텍은 원격강의용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공간 ‘스튜디오블랙’으로 수업의 질을 높였다(왼쪽 사진). 한양대는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해 장소에상관없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텍·한양대 제공

올 7월 말 경북 포항시 포스텍(포항공대) 대학본부 직원들은 학생들이 제출한 1학기 강의평가 결과를 확인한 뒤 가슴을 쓸어내렸다. 학생들이 매긴 강의평가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4.74였다. 지난해 1학기 4.7보다 오히려 높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혼란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결과다. 김무환 포스텍 총장은 “그동안 우리 대학이 시도한 미래형 학습 시행이 코로나19로 인해 당겨졌다”며 “이 정도면 앞으로 더 잘할 수 있겠다고 본다”고 말했다.


○ 한발 앞선 준비가 생존과 혁신의 길

코로나19 혼란 속에서도 포스텍이 선방한 건 2015년 온라인 강좌 인프라와 시스템을 미리 구축한 덕분이다. ‘무크(MOOC·대규모 온라인 공개강의)’의 중요성을 확인한 당시 김도연 총장(현 울산공업학원 이사장·68)의 결정이다. 김 이사장은 “이론 중심의 강의는 무크를 통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실제 수업은 토론 중심으로 가는 것이 미래 명문대학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포스텍x’라는 자체 플랫폼이 개발됐고 촬영 스튜디오도 등장했다. 무크 강좌를 제작한 교수에게 인센티브를 줬다. 학생은 무크를 통해 4학점까지 취득할 수 있게 제도를 바꿨다.

그 덕분에 코로나19가 발생했을 때 많은 대학이 인프라 구축에 매달렸지만, 포스텍은 온라인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할 수 있었다. 포스텍은 “내년 1학기에는 학생들이 실제 강의실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게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결합한 ‘혼합현실(MR)’ 방식의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균관대 전체 강의실의 94%에는 실시간 강의 녹화 저장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예상한 준비가 아니었지만 올 1학기 온라인 수업 시행에 큰 도움이 됐다. 여기에 115명의 온라인 테크니컬 어시스턴트(OTA)가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교수들을 도왔다. 성균관대는 “교수들은 기술과 전달 방식의 변화가 익숙하지 않을 뿐이지 수업이 두려운 게 아니었다”고 전했다.


○ AI 교수가 가르치는 시대 준비해야

코로나19를 계기로 에듀테크(교육기술)가 대학의 중요한 역량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한양대는 올 1학기 단과대학마다 ‘텔레프레즌스’ 기술을 접목한 첨단 강의실을 구축했다. 이름은 ‘라이브플러스(LIVE+)’다. 이곳에서는 대면강의가 이뤄지고 동시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나 녹화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하이라이브(HY―LIVE)’ 수업 방식도 개발했다. 서울캠퍼스에서 강의하는 교수의 모습을 홀로그램으로 만들어 경기 안산시 에리카캠퍼스에서 동시에 같은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최근 경기 수원시 아주대에서 열린 ‘포스트 코로나 대학 교육 혁신 포럼’에서 이주호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KDI의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렉스(ALEKS)’를 소개했다. 이 교수는 “알렉스는 3시간 테스트만으로 3년 이상 가르친 것처럼 학생의 실력을 파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사람이었으면 포기할 수 있었던 학생도 원하기만 하면 지치지 않고 끝까지 가르칠 수 있다는 게 알렉스의 장점”이라며 “실제 이 프로그램으로 통계학 꼴찌였던 학생 2명이 최상위권으로 올라갔다”고 전했다.

교육당국이 대학 평가 때 인간 교수의 숫자만 따지지 않고 AI 교수나 홀로그램 교수까지 인정해야 대학의 ‘혁신 본능’을 자극할 수 있다.


○ 미래 대학은 무엇을 해야 하나

대부분의 강의가 동영상으로 대체되고 단순 질문은 AI가 대답하는 시대…. 과연 대학과 교수의 의미는 어디서 찾아야 할까. 박형주 아주대 총장은 “세계적 명문 공대인 스위스 로잔연방공대는 코로나19 이전에도 절반 이상의 수업을 동영상 강의로 대체하고 대면수업은 프로젝트와 활동 기반 학습에 활용했다”며 “학생들이 공부에 열중하는 시간은 3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이제 ‘대학 수업=강의’라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는 뜻이다.

캠퍼스 없이 세계 어디에서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미국 미네르바스쿨도 마찬가지다. 이 학교 재학생 김문섭 씨(24)는 “수업 전 미리 받은 자료로 각자 공부하고 90분간의 수업 시간 중에는 학생들끼리 토론을 통해 의견을 발전시킨다”며 “교수의 역할은 질문을 던져 학생들의 생각을 열어주는 ‘퍼실리테이터’(문제 해결 조력자)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대학이 중심이 된 온라인 강의 공유 플랫폼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 수업이 대세인 지금, 모든 교수가 똑같은 강의를 만드는 데 시간을 쏟을 게 아니라 분야와 전공별로 핵심 내용을 담은 우수 강의를 공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의 한 사립대 교수는 “언어의 장벽을 감안할 때 한국어로 된 우수 강의 콘텐츠를 축적하고, 반대로 해외 유학생을 위해 영어로 된 우수한 한국 강의를 공유하는 것 모두가 중요한 상황”이라며 “글로벌 대학과 경쟁하려면 한국 대학 간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동아닷컴  (등록일 : 2020-09-08 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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