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에 위치한 문래도서관이 오는 26일까지 ‘2023년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래도서관은 북스타트코리아 20주년을 기념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북스타트 주간 행사에 참여해 5층 커뮤니티 복합 문화공간인 공간마루에서 북스타트공간을 조성하고 1층 어린이실에 포토전과 강아지 추천도서를 읽고 감상할 수 있도로 조성했다.

지난 21일은 올해의 테마 강아지에 맞추어 낭만강아지 봉봉 저자 홍민정 작가의 ‘개와 함께 하는 기쁨’에 대한 이야기를 즐기는 강연과 사인회를 많은 초등학생들의 참여로 진행했다.

‘도서관으로 책 소풍 가요’라는 행사 취지에 맞추어 5층 북스타트 공간에서는 책 피크닉을 온 아이와 부모들이 강아지 그림책 북 큐레이션을 보고 책을 읽으며 나의 강아지 그리기 등 다양한 행사를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영등포구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책크인영등포 5월의 주제도서관으로 문래도서관이 선정됐으며 개인 인스타그램에 독서 행사 후기를 인스타그램에로 후기를 남기면 선물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문래도서관 이원진 관장은 “아이들이 책과 함께 놀 수 있도록 하자는 북스타트 취지에 맞는 행사로 이를 계기로 많은 가족분들이 독서 문화 휴식 교육의 복합 문화공간의 문래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었다.”며 “올해도 도서관 상주작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영등포구민들과 함께 책을 즐기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영등포 문래도서관, 북스타트 주간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