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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
어떤 크리스마스 계획 가지고 계신가요? 특별한 계획을 아직 못세우셨다면 제가 몇가지 정보를 드릴테니까 이중에서 골라보시는 건 어떨까요? 먼저 색다른 크리스마스를 원한다면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을 추천합니다. 전곡항에는 총 6대의 경기정이 있는데요, 그 중 2대의 경기정을 이용해 시간대 별로 요트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았지만 현장에서도 신청하면 탐승체험이 가능하고요, 탑승시간대는 10~11시, 11~12시, 13시30분~14시30분, 15시30분~16시30분 등 4차롑니다.
또 나머지 4대 경기정의 돛대를 연결해 꼬마전구와 눈이 내리는 형상의 장식을 해 볼거리도 제공하고요, 경기정 전면에는 대형 그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해 사진촬영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산타복장을 한 요트선장님이 끄는 요트를 타고 바다위에서 맞는 크리스마스! 아마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놀이동산을 찾아보십시오.
먼저 용인의 에버랜드에서는 공원입구 500m의 거리에 인공 제설기 10대를 곳곳에 설치해 날씨와 상관없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의 롯데월드에서는 27일까지 어드벤처 돔 상공에 인공 제설기를 설치해서 놀이공원 전체를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연출한다고 하구요. 또 산타마을 캐릭터들이 모두 출동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또 과천의 서울랜드에서는 내년 3월 1일까지 친환경 겨울축제인 '그린 윈터 페스티발'을 진행합니다. '친환경 인간 동력'을 테마로, 사람이 몸을 움직여 에너지를 만들고 환경을 생각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펼쳐지는데요, 공원 곳곳에 산타와 루돌프가 등장해 깜짝 사진 선물을 주는 '포토타임'도 마련되고요, 당나귀와 노새 10마리가 끄는 산타 썰매를 타고 공원을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2. 포도주스와 오렌지 주스, 건강에 더 좋은 것은?
여러분은 오렌지 주스, 포도 주스 중에 어떤 주스를 더 많이 마시나요?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앞으로는 오렌지 주스를 마시는 것보다 포도 주스를 마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오렌지 주스보다 포도 주스 속에 심장병과 각종 만성 질환을 예방해주는 노화방지성분인 항산화물질이 훨씬 많이 들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요.
영국의 한 대학 연구팀은 영국에서 잘 팔리는 과일 주스 13가지의 항산화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주스에 들어 있는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폴리페놀 함유량은 자주색 포도 주스가 ℓ당 0.98 밀리몰로 가장 많이 들는 걸로 조사가 돼다고 합니다.
다음 탁한 사과 주스, 석류 주스, 크랜베리 주스, 자몽 주스 순으로 많았는데요, 오렌지 주스는 0.1 밀리몰도 안 되는 폴리페놀이 들어 있어 파인애플 주스, 토마토 주스, 백포도 주스 등과 함께 최하위권 성적을 받았습니다.
과일 주스는 저마다 페놀 성분과 항산화작용이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매일 한 종류 주스만 마시면 다른 주스의 영양 성분을 놓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매일 주스를 바꿔가며 섞어 마시는 게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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