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유독 책읽기를 싫어한다면 '독서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독서 일지를 만들어 책을 한권 읽을때마다 1점씩 점수를 준다.

어려운 책은 2점을 줄수 있다. 마일리지가 쌓이면 그에 따른 상을 준다.

온 가족의 독서량을 함께 기록하는 '독서 키재기판'을 만드는 것도 좋다.

A4용지에 온 가족의 이름을 적어놓고 칸을 만들어 한눈에 볼수 있도록 정리한 뒤, 한달 동안 자신이 읽은 책의 제목을 적어놓는다. 가장 많이 읽은 사람에겐 상이 주어진다. 상은 미리 약속된 작은 상품이나 소원 이루기 등으로 하면 좋다.

이렇게 상을 이용한 방법들은 책을 싫어해서 자발적으로 동기가 만들어지지않는 아이에게 외재적 동기를 부여하는 것으로, 아이가 책과 친해지는것이 목적이다.